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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을 거룩하게 지킵시다(24)
-주일성수의 중요성과 필요성-
기사입력  2018/05/18 [12:48]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증경회장 최낙일 목사     © 크리스천비전

•주일을 지킴에 대한 난제 해설
   -‘신약시대에도 7일 중 한 날을 안식하는 제도는 지켜야 할 것인가’하는 난제.
‘안식제도’는 창조질서에 속한 하나님의 법규이기 때문에 인류가 세상에 사는 동안은 어느 시대든지 지켜야 될 것이다. 이는 마치 일남 일녀의 결혼 제도가 창조질서에 속한 것이므로 인류의 영구히 지킬 규례가 된 것과 마찬가지다. ‘안식 제도’는 신약 시대에도 계속 될 것이 명백함으로 영구히 지켜야 하는 것이다.


   -‘왜 신약 시대에는 구약 시대처럼 제 7일 안식일(토요일)을 지키지 않고 7일중 첫날(주일)을 지키는가’하는 난제.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억해야 된다. ‘안식일 제도’는 계시의 완성과 함께 그리스도 중심의 것으로 변동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것은 ‘안식 제도’의 비본질적인 요소들, 예컨대 날짜와 같은 것이 변동되어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로 변동되었음을 말함이다. 안식이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기념 한 것이라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신창조인 구속에 의하여 만물을 새롭게 하신 것은 더욱 기념해야 된다.


   이 신 창조 기념을 위하여 7일 중 첫 날, 곧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을 지킴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렇게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날(주일)을 지키는 제도가 돌연한 변동으로 나온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점차적으로 섭리적 방법에 의하여 나온 것이다. 이는 마치 구약의 다른 제도들 중 어떤 것들은 점차적으로 없어지고 그리스도 중심의 것으로 바뀌어진 것과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할례제도’는 점차적으로 폐지되고 그리스도 중심한 ‘세례’로 바뀌었으며 또한 ‘유월절’행사가 ‘성잔’으로 바뀐 사실이다. 사도들의 행적을 보면 제7일 안식일도 지켰으며 7일중 첫날도 지켰다(행 20:7, 고전16:1~2, 계1:10), 그 후 초대교회부터 제7일 안식일(토요일)을 지키지 않고 7일중 첫날(주일)을 지켜왔다(박윤선 목사 주석 창세기 p664-666).

   -안식일에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이 말씀은 이곳에만 기재되어 있다. 고대에서 두 막대기를 마찰시켜 불을 일으키는 것은 상당한 노동으로 간주 되었던 것이다. 고로 안식일의 노동은 선민으로서는 할 수 없다. 성지는 기후가 더우므로 불은 오직 식사 준비에만 필요했다. 그러나 유대인중 엄격한 파에서 이 법을 아직도 준수하여 비록 추운지대에 산다 해도 안식일에는 집안에 불을 피우지를 않으며 식사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이상근 목사 저 출애굽기 주석 p400).


   -오늘날은 직업적으로나 영업을 위해 불을 피우지 말라(회사의 난방).
가정에서나 교회예배시간의 난방을 위해서나 또는 예배 후 점심을 위하여 불을 피우는 것이나 가정의 취사용으로는 괜찮다(이병규 목사 강해집 출애굽기 p453).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 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레 16;29-31).


   속죄일은 ‘큰 안식일’(31절) 또한 속죄일에 ‘스스로 괴롭게 하는 날’이라고 한 것은(29절) 사람이 ‘회개하며 죄악을 떠나는 날’임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 주일날에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게 됨으로 더 큰 은혜로 죄를 회개하고 바로 서게 되는 일이 많다.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3)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30)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이라”(레 9:3-30, 26:2).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26:2) 안식일 제도는 창조질서에 속하는 법이고 유대민족만을 위하는 특별법이 아니다. 창조질서에 속하는 법은 어느 인종이나 어느 민족이든지 육축들도 지켜야 한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레 23:3, 23-32).


   안식일은 여호와의 성일이니만큼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 외에는 ‘무슨 일’이든지 해서는 안된다(레 23:25).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출 20:10)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날에 일하는 자는 죽이라고 하셨다(민 15:32-36). 주일날 예배 후 집에 돌아와서 시간의 여유가 있다고, 밭에 나가서 간단한 일일지라도 해서는 안 된다. 가령 채소를 뽑아다가 김치를 담그는 일 등은 피해야 한다. 어떤 교회에서는 주일날 교인들을 총동원하여 예배당 신축하는데 필요한 벽돌 나르는 일을 함으로서 교회에서 큰 시험이 되었다고 한다.


   “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에 너희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쉬어 안식을 누리리니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레 26:34-35).


   여기 ‘땅이 안식을 누린다’는 말이 두 번 나온다. 이는 땅이 사람처럼 안식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스라엘이 죄 값으로 이방과의 전쟁으로 패배하여 이방나라에 포로가 되어 포로기간에(포로생활) 본국의 땅은 경작하지 못하고 황폐하게 되니 안식을 누린다는 것이다(대하 36:20-21).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 왔으나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 찌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 죽여서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니라”(민 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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