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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중심 노숙인 쉘터 강력 반대
한인 주민공청회 강력 요구/
기사입력  2018/05/17 [10:51]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집회 참가자들이 노숙인 쉘터 설치안에 반대하며 공청회 타운홀 미팅 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허븐 웨슨 LA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LA 코리아타운 중심부인 버몬트와 7가 주변 시영 주차장(682 S. Vermont Ave. LA)에 임시 노숙인 쉘터 설치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한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반대 운동과 거리시위 등이 확산되고 있다.


   한인들은 지난 12일 히스패닉 등 타민족 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두 번째로 버몬트 길과 윌셔 코너 광장에서 노숙자 쉘터 건립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주류 언론사들의 취재와 함께 거리를 오가는 많은 타 인종들이 시위현장을 지켜보며 쉘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다. 한인들은 오는 19일(토) 오후 4시 동일한 장소에서 제3차 광장집회를 연다.

▲한인들의 시위 현장을 미주류언론사가 직접 취재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날 시위참가자들은 쉘터 설치는 주변 학교와 학생, 사업체와 이용자들의 안전 문제와 함께 부적합한 도심 중심지라는 것을 집중 강조했다. 크고 작은 한인단체들과 한인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청회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 할 것을 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한인들은 쉘터 설치안 저지를 위해 평화적인 시위, 항의서한 발송, 온라인 반대 청원, 연방정부 가처분 신청 등 다양한 대책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쉘터 설치안의 반대와 부적합성을 대내외적으로 공론화하며, 타인종과 연대한 공식 비공식적인 조직을 구성해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몬트와 윌셔 광장에서 한인들이 시위에 동참한 가운데 노숙인 쉘터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번사태에 대해 한인들은 4.29 폭동의 정신적 고통과 물질적 피해 속에서 당한 깊은 상처를 다시 직면해야 함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코리아타운 내 홈리스 쉘터 설치안이 한인사회 교회와 교계의 정치력 미약, 단합된 목소리의 부재로 인해 한인주민들의 공청회 기회조차 무시한 채 일방적, 전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며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정현 기자 press@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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