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크라이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피살
GMI 소속 고 남상목 선교사
기사입력  2018/05/05 [11:37]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정중앙이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GMI 소속 고 남상목 선교사.     © 크리스천비전


   우크라이나 오데사지역(드네스트르 강 북쪽으로 31㎞,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남쪽으로 443㎞ 떨어진 흑해 해안의 얕은 만 입구에 위치) 에서 선교사역을 담당해온 GMI(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 소속 한국계 미국인 남상목 선교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자택에서 괴한에 의해 온 몸이 줄에 묶인 채 피살된 채로 발견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사역하고 있는 H선교사에 따르면 “남 선교사는 지난 2007년 늦가을쯤 우크라이나에 왔다. 만 10년 6개월 정도 선교사역을 했다”며 “처음에 키예프 주에서 신학교 강의를 하면서 러시아어 공부도 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만 3년 키예프 사역을 마치고 2010년 초겨울에 오데사로 사역지를 옮겼다. 고인은 돼지 바이러스 감기로 소천한 S선교사를 생각하면서 선교편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안면이 있는 한국 선교사 한 분이 이번 돼지 바이러스 감기로 소천 했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고 내게도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칼빈의 ‘코람대오’(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을 기억하며 항상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여러분의 매일도 그런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H선교사는 “남 선교사가 한국인 선교사들과 오랫동안 교제를 해왔다. 오데사 지역 선교사들은 그동안 정기 기도모임도 갖고 서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눠왔다”며 “우크라이나선교사연합회에서 5월초 모이려던 선교사 정기모임을 취소하고, 고 남상목 선교사의 장례와 사후 절차를 위해 한마음으로 교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GMI국제총무인 양태철 선교사는 비보를 듣자마자 급히 현지인 우크라이나로 출발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수사기관은 고 남상목 선교사 피살사건을 현재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한 객원기자 info@christianvision.net


 

ⓒ 크리스천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나 사진 이미지 무단도용시 법에 위촉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