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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가족과 함께 보낸 ‘성탄절’
하나님의 임재와 평강과 사랑으로 채워진 장막 터
기사입력  2018/01/12 [11:00]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세계복음선교회 대표 이희숙 목사.     © 크리스천비전

   매년 성탄절에는 필자가 온 가족들을 초청하여 약 3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Christmas Family Reunion성탄 감사예배를 드려왔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한 상에 둘러 앉아 한해에 가장 감사 했던 일과 어려웠던 일과 새해의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손주들의 장기 자랑을 통해 웃음과 기쁨과 사랑과 감사의 축제를 열고 즐겁게 지내 왔다.

   그런데 금년에는 미조리주로 이사간 아들의 특별 요청을 받고 우리 부부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지난 13년간 시카고에서 살던 아들이 새로 이사간 미조리 캔사스에 있는 집에 가서 함께 성탄절을 지내고 돌아왔다.

   아들 재민이는 그 동안 항상 글렌데일에 있는 부모님 집에 와서 성탄을 지냈기 때문에 한번도 자기 집에 크리스마스 츄리를 만들지 않았는데 이제 새로 이사온 새집에서 금년에 예쁜 크리스마스 츄리를 장식하고 처음으로 자기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하면서 우리를 초청했다. 그리고 입주 예배를 드려달라고 하면서 새집의 구석구석에 다니면서 예수의 보혈의 능력의 피를 뿌리며 이제 새 주인이 들어 왔으니 전에 있던 악한 영들을 다 쫒아 내고 하나님의 임재와 평강과 사랑으로 채워지는 장막으로 축복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물론 아들 집에 가서 입주예배를 드린 후에 우리는 온 집을 돌아다니면서 2층과 3층에 있는 방까지 다니면서 믿음으로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뿌리면서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들을 다 쫒아 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사랑과 평강과 소망으로 가득 가득 채워 주시기를 기도 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하나님께서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고 하시며 피 뿌림이 없는 집에는 죽음의 천사가 들어가서 죽임을 당한다고 했던 일을 생각하며 영적으로 믿음으로 예수의 피를 집안 구석구석에 뿌리며 기도를 한 것이었다.


   아름다운 장막에 처음으로 며느리 Carolyn과 만들어 놓은 크리스마스 츄리는 정말로 예뻤다. 그리고 결혼사진과 가족들의 사진으로 벽에다 아름답게 장식해 놓은 것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진들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마음이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로 넘쳐 가족의 사랑이 진하게 전달되었다. 


   집 앞에는 예쁜 호수가 펼쳐져 있고 지금은 겨울이라서 호숫가에 나무들이 다 앙상 했지만 여름에 푸르른 나무들로,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들로 호수 위에 비추일 그 풍경을 상상만 해도 절경임에 틀림이 없다. 아들은 이번 성탄절에 우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엄마, 아빠 여름에 한번 꼭 오세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그리고 이 호수에서 배도 태워 드릴께요” 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에 우리의 마음 또한 기뻐서 “주님! 감사합니다” 외쳤다.


   왜 그리도 눈물이 나오는지 나는 이곳에 와서 기도하면서 ‘에벤에셀’의 신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많이 울었다. 그 힘든 목회 시절에 PK(Preacher’s Kid)로 자라면서 나를 힘들게 해서 울렸는데 이제는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열매인 재민 아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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