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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별세
기독교계 세계적인 큰 별
기사입력  2021/09/14 [22:45]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여의도순복음교회 (고) 조용기 원로목사    © 크리스천비전

   위대한 복음전도자로 추앙받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지난해 7월 뇌출혈로 거동이 어렵게 되어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나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지난 14일(화) 오전 7시 13분 (한국시간) 별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는 1936년 경남 울산 울주군에서 태어났다. 조 목사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때 부산에서 피난살이를 해 왔으며, 그는 고교 2학년 때 폐결핵으로 사망선고를 받았고, 병상에 누워 있으면서 누나 친구로부터 처음 복음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기 원로목사 부인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지난 2월에 별세했다. 가족으로는 희준, 민제, 승제 세 아들이 있다.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차려져 있으며, 15일부터 조문을 받게 된다.

   장례예식은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되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한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목사, 장종현 목사 등이 맡는다. 하관 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장지인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열리며 안장된다.

   1936년 경남 울주군에서 태어난 조용기 목사는 1956년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한 후 장모이자 목회 동역자인 최자실 목사를 만났고, 두 사람은 1958년 신학교를 졸업하고서 그해 5월 18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천막을 치고 개척을 시작했다. 그 후 1970~80년대를 거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되면서 놀라운 성장을 해 오면서 교인 70만 명이 넘는 세계적인 대형교회로 우뚝 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세계 최대 교회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1988년 일간지 국민일보를 창설하여 기독교 복음 진리를 전파하며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기 시작했다. 조 목사는 또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선한 사람들을 세워 인권, 환경, 아동복지 증진 등에 매진해 왔다.

   한편 LA에서는 나성순복음교회(1750 NEdgemont St) 구 교육관에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15일 오전 7시부터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문의: (323)913-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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