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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신흥 이단 ‘동방번개’ 각별한 주의 촉구
신천지 추수꾼 전략과 유사한 점 많아/ 포교하면 돈을 주는 다단계 수법 동원
기사입력  2021/08/19 [13:58]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왼쪽부터 총신대학교 심창섭 명예교수 , 한국기독교이단 상담소 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    © 크리스천비전


   예장합동 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 이하 이대위)는 최근 대전광역시 인터시티 호텔에서 자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이대위원들과 배광식 부총회장, 고영기 총회 총무가 참석했다. 강사로는 심창섭 전 총신대 신대원장 및 부총장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가 초청됐다.


   ‘칼빈의 이단 배척’을 주제로 강의한 심창섭 명예교수는 “현재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이단과 종교개혁자 칼빈이 경험한 이단 사이에 유사한 점이 많다. 칼빈 시대에 영적 자유파들의 결정론적 범신 사상은 오늘날 이단들의 영적 세계에 대한 오류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며 “교주의 신격화, 성경과 다른 기준의 우주관과 역사관, 성령 세례 주장 및 거짓 확신을 통해 환상을 체험하는 영파 행태, 반인륜적 반윤리적 행위, 완전주의 추구, 재산 공유제 주장을 과거와 현재 이단의 유사점”으로 언급했다.

   심 교수는 “칼빈이 이단으로 지적한 영적 자유파와 같이 오늘날 이단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말씀 중심의 인격적인 신앙을 강조하기보다는 기준이 없는 주관적인 성령체험을 강조한다”며 “목회자들이 말씀과 성령을 분리시키지 않는 칼빈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방번개(전능신교)’를 주제로 강의한 진용식 목사는 “신흥 이단 동방번개가 국내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동방번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신천지 이상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 목사는 “동방번개는 1989년 중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현재 200만 명이 넘은 신도가 소속돼 있다. 중국 당국의 포교 금지 및 교주 조유산 양향빈에 대한 체포령이 내려지자, 포교 거점을 해외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또 “동방번개 신도들이 난민신청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특히 한국에 동방번개 신도들이 많이 들어왔다. 동방번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물을 지어 포교를 하고 있다. 포교방법으로는 포교를 하면 돈을 주는 다단계 수법을 동원하고, 신천지의 추수꾼 전략과 유사하게 교회 내부에 침입하여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후 포교하는 내부 정탐 및 사전 공작도 주요 포교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동방번개의 포교 금지 대상은 불신자, 타 이단 신도, 빈곤자, 노약자, 지체 장애자인 반면, 주요 포교대상은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이 동방번개의 주요 포교대상이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특별히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현재 이단상담소에 동방번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있지만 한국교회는 동방번개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진용식 목사는 동방번개 대처법으로 ▲구원의 확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 제시 ▲이단 경계 강화 ▲교회 밖 성경공부 금지 ▲동방번개의 인터넷 동영상 설교 주의 ▲교회에 침투하는 내부 정탐인 주의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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