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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증오 반대 시위
엘에이한인회, 각 단체 및 시민 참여/ 아시아인 향한 증오 즉각 멈춰라
기사입력  2021/04/06 [03:52]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엘에이한인회와 각 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안 증오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엘에이한인회와 각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안 증오 반대 시위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한인타운 베렌도와 올림픽 길에서 시작됐다. 아시안 증오에 반대하는 피켓을 갖고 참여한 각 단체장들과 임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가운데 질서 정연하게 평화적으로 시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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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COVID-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아시안 증오범죄가  크게 증가하여 큰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6일 애틀란타 지역에서는 한인 4명을 포함하여 8명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아시안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가 미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보도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사당국은 아직도 용의자 롱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추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엘에이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전세계 가장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는 LA를 시작으로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고 범죄근절을 위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아시안 증오범죄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이제 한인을 포함한 모든 아시안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아시안의 인권과 증오범죄의 근절,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를 주장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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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듯 한인미디어를 비롯 주류 언론들이 대거 참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인 어린이와 청년들도 대거 참여했지만,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의 주요 피해자인 노인층의 참여도 눈에 띄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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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위 참가자는 “애틀랜타에서 끔찍한 사건까지 벌어졌는데,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한인들이 세금은 꼬박꼬박 내면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을 반성하고,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중국계 연방 하원의원인 주디 추 의원은 연설에서 “아시안에 대한 혐오범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연방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한인타운 집회에는 중국•베트남•타이 등 아시아계와 흑인, 히스패닉은 물론 백인들도 다수 참석해 연대의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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