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부간 갈등이 가장 심각한 상태로 나타나”
KFAM정신건강 상담 통계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1/03/19 [12:09]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크리스천비전

   KFAM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15일 2018~20년 정신건강 상담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년간 상담소 내담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증상이 2018년 2019년은 우울증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은 부부, 파트너간 갈등이 18%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다. COVID-19가 한인 이민사회에서 우울증을 증가시켰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부부, 파트너 간 관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것으로 드러났다.
 
   안현미 심리상담부 매니저는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부부 또는 커플들이 장기간 격리된 채 지내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갈등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발표했다.
 
   연도별 상위 5가지 증상은  2018년, 우울증 (28%), 부부, 파트너 간 갈등(19%), 불안증(12%), 부모-자녀 갈등(9%), 외상 후 증후군 관련 장애(2%) 순이고, 2019년 역시 같은 순으로 우울증 (21%), 부부, 파트너간 갈등(13%), 불안증 (10%), 부모-자녀 갈등(6%), 외상후 증후군 관련장애(4%)이다.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 2020은 부부, 파트너 간 갈등(18%), 우울증(17%), 불안증(12%), 부모-자녀 갈등(9%), 외상 후 증후군 관련 장애(5%)이다.
 
   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2차 세계대전보다 더 심각한 집단 트라우마를 안긴다는 사실을 즉시 해야 한다”며 “앞으로 수년간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칠 것을 대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시 생활의 리듬을 찾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트라우마 스페셜리스트인 제니퍼 오 부소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한인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에 한인가정상담소는 트라우마 컨퍼런스 개최와 지속적인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고통받는 한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상담소는 오는 4월 17일(토) ‘트라우마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한인정신건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의: (213)235-4848 이미리 홍보담당
ⓒ 크리스천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나 사진 이미지 무단도용시 법에 위촉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