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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문학의 ‘인자’ 개념
기사입력  2020/10/16 [04:26]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실버레익한인교회 담임 김정한 목사.     © 크리스천비전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는 ‘통전적 종말론’을 유대 묵시문학에 연결시키면서 그의 논의를 재개하였으며 신약성서 연구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주었다. 몰트만, 이신(1927-1981). 판넨 버그 등의 학자들은 신약성서의 종말론을 유대 묵시문학과의 연관성 속에서 고찰해 왔다. 특히 이신은 ‘전위 묵시문학 현상’이라는 논문으로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케제만은 ‘묵시문학은 원시 기독교 신학의 진정한 발단’이라고 인정하면서 원시 기독교와 묵시문학의 불가분의 관계에 대해 증언했다.


   ‘인자’라는 개념이 ‘묵시문학의 전통에서 어느 정도 형성된 인물형’이라는 것은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하늘의 인자는 묵시문학적 환상에서 등장해 왔다(단 7:13). ‘사람의 아들’ 이라는 개념은 묵시문학적 전통과의 관련 속에서 논의 되었는데 예수는 자신을 ‘사람의 아들’과 상응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 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 8:38).

   또한 예수는 말하기를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눅 12:8)라고 한다. 따라서 묵시문학적인 기독교 공동체에서 그의 지상의 삶은 ‘인자’라는 원형적 상에 상응한 삶으로 이해되었다.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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