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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사명이다 (8)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
기사입력  2020/10/10 [06:19]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치과전문의 최학선 목사.     © 크리스천비전


   예수님은 자신에게서 소망의 근거를 찾지 않았다. 오직 능력의 근원이시며 자신을 보내신 하늘 아버지만을 의지했다. 그렇다. 믿음은 자기 자신에게서 소망을 찾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비참함과 빈곤함을 인정하는 것, 자신의 전적 무 능력을 고백하는 것이야말로 믿는 자들의 자세다. 그래서 참 믿음을 지닌 자들, 자신의 전적 무능함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은 베드로와 같이 고백할 수밖에 없다.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라며 ‘기도 강의’를 듣기 원하는 제자들에 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답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의 바른 자세를 알려주시며 지금까지 이어오는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 신 것이다.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 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 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5-13).

   예수님은 기도할 때 누구에게 기도하는지를 먼저 기억할 것을 촉 구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그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기도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자신만의 조용한 곳으로 가야 함을 알려줬다. 사람들의 반응을 의식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거나 화려한 미사여구를 구사하려 하지 말고 오직 진심을 담아 간구해야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우리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 이 기도의 주요 목표가 아니며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알려드리는 것만이 기도가 아님을 알려줬다. 예수님은 기도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하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 역시 기도 생활을 해나가면서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기도의 목표가 될 때, 기도가 즐거운 작업이 됨을 체험했다. 보 상과 응답을 기도의 목표로 두게 되면 언제나 좌절하게 된다. 왜냐 하면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차원이 다르기에 내가 원하는 바대로 보상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기도의 결과는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달려 있다. 중요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 님께 붙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접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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