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장 난 인간
저자: 김정한 목사/ 출판사: 시시울
기사입력  2020/06/18 [11:09]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저자: 김정한 목사/ 출판사: 시시울     © 크리스천비전


   저자인 김정한 목사는 39년 넘게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오직 외길, 영성신학만을 가르쳐 왔다. 그의 영원한 스승 고 이 신 박사로부터 영성신학을 10여 년간 사사 받은 후, 실존주의 신학, 현대 심층심리학, 과정신학, 묵시문학을 섭렵하면서 신학은 상아탑 속의 학문이 아니라, 삶의 문제임을 깨닫고 집중 연구하기 시작했다.


   초현실주의 문학이, 행위예술이, 설치 미술이 지금 여기서의 문제인 것처럼, 참된 신앙은 삶의 문제인 것을 갈파했다. “영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천국은 내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소유해야 할 현실의 문제이다. 영원한 천국은 지금의 우리의 삶 속에서 만나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영성적 삶이라고 저자인 김 목사는 외치고 있다. 돈과 권력 속에는 행복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므로 유한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영원불멸의 천국 안에 있다. 참된 자기실현은 인간의 영이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다. 이처럼 세상 바람도 신비한 조화를 일으키는데 하나님의 바람인 영풍이야 어떠하겠는가?

   영풍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간들을 인간의 영으로 다시 살리시는 일을 하신다. 고장 난 인간의 특징은 기쁨을 상실했으며, 다른 사람과 통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고장 난 인간을 치유하며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여하신다. 바람이 세상 만물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처럼,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이 건강해진 성도들도 세상을 살리는 일을 한다. 따라서 예수님의 삶이 우리들의 모델임을 결코 잊지 말라.

   인간에게 있는 능력의 영은 인간의 생물학적인 능력이나 단순한 생명 차원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관계되어 있는 영적 차원의 능력을 말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능력과 연관된 이 영적 차원의 능력으로 무장 함으로써 세상 모든 두려움과 맞설 수 있다. 그 두려움의 영을 이기고 초월하여 영적 차원의 생명이 넘치는 영원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능력의 영이란 창조적이고 진취적이며 초월적이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더 좋은 내일의 희망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인간의 영적 차원의 생명의 음직임이다. 능력의 영이 고양된 사람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지향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즐겁게 찬송을 부르면서 열심히 한다.


   기독교 영성이 있는 곳에는 능력이 나타난다. 기독교 영성이 인간의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오늘의 유럽을 건설했다. 종교적 핍박을 피하여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의 영성이 세계 최강국 미국을 건설했다, 한국도 기독교 영성이 살아나면서 반만년의 무지와 가난을 몰아내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오늘을 건설했다. 반면에 기독교 영성이 완전히 죽어버린 구소련, 중국, 북한 등 이제는 망해버린 지난날의 공산주의 국가들은 가난과 좌절과 무기력이 만연되어 마치 죽은 시체처럼 되었다. 기독교 영성을 유물사관으로 무참하게 죽여 버린 이북 땅. 설교와 찬송과 기도 소리가 끊어지더니 땅은 저주를 받아서 곡식을 내지 못하고, 인심은 흉흉하여 불신이 만연되고, 굶주림에 사람들은 죽고, 가정들은 하나 둘 해체되어 가고 있다.

   인간이 능력의 영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만 되기 때문이다. 내 영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양되고 확장될 때에만 내 영이 소생하여 내 가정을 살리고, 내 이웃을 살리고, 내 교회를 살리고, 내 민족을 살리며, 세상을 살릴 수가 있는 것이다. 인간이 지나는 능력의 영은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여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할 수가 있다.


   인간이 하나님에 의하여 기적적인 능력들을 행하는 것을 단순한 신화의 과장된 이야기로 치부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의 영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물리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초월한 초자연적인 능력도 지니고 있다. 인간의 양심이 인간을 초월하여 있듯이, 인간의 능력도 인간을 초월하여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하고 ‘능력을 행함’(고전 12:10)의 은사를 행사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한편 저자인 김정한 목사는 크리스천비전신문 칼럼니스트, 비전복음방송 10분 칼럼니스트 및 방송설교, 미주대한신학대학 영성신학 교수, UBU신학대학교 성경해석학 교수, 오직예수열방교회 ‘사랑의 성령운동’ 부흥강사, 남가주한인목사회 이단대책위원장 및 감사 역임, 현 남가주한인목사회 부회장 겸 신학분과위원장, 실버레익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술로는 『인간의 영과 사랑』, 『성령의 목소리』, 『성서해석학』, 『영성신학』 등 다양한 저술이 있다.

 

ⓒ 크리스천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나 사진 이미지 무단도용시 법에 위촉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