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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팬데믹 공식 선언
바이러스 위협적 수준 급변
기사입력  2020/03/15 [05:02]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크리스천비전


   중국 후베성의 우환 시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가 특히 이탈리아, 이란, 한국 등지에서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전세계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자 우려의 목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1일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사진)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이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중국 밖 확진자 수가 지난 2주 사이 13배 급증했다. 바이러스로 인해 위협적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는 무대책 상태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 후 그러나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저지 정책을 실행에 옮기기에 너무 늦은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국가가 이 팬데믹의 진행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며 “각국 정부는 상호 협력하에 자국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혼란을 최소화하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기 위한 바람직한 조처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영인 기자 press@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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