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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환희를 만끽하라
깨달음의 환희를 알게 된다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기사입력  2020/01/10 [06:42]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황성주 박사(국제사랑의봉사단 대표)     ©크리스천비전


   사람이 슬럼프에 빠지는 4대 원인은 책을 읽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고, 여행을 하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체적 자극, 문화적 자극, 영적 자극이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사람은 지적 자극이 없으면 침체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의대 교수로 있으면서 신학교를 다니던 시절, 당시 학교의 슬로건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죽도록 공부하고 싱싱하도록 기도하자.’ 공부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깨달음의 환희를 알게 되면 공부가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전집을 읽다 보면 감탄을 거듭하며 그 엄청난 양의 지식과 정보, 흥미 있는 스토리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의예과 시절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나올 때 가장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르헨티나 시인인 보르헤스의 ‘천국은 마치 도서관처럼 생겼을 것이다’라는 말과 비슷한 느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습의 즐거움, 깨달음의 환희를 만끽하는 평생학도가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그 곳의 의료상들은 한국교민들이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비즈니스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매주 밀라노나 파리, 런던으로 디자이너를 파견하여 최신 유행을 파악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최신 패션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습니다. 물론 카피제품이긴 하지만 세계적 수준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의료상들이 도저히 한국 교민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합니다. 지구촌의 구석인 남미에서 옷장사를 하는 분들도 학습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21세기는 지식 기반의 시대입니다. 지적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어떤 혁신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기업경영은 물론 구멍가게를 차린다고 해도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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