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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리더십
학문적 훈련과 신앙적 체험 및 비전의 선교리더십
기사입력  2019/10/18 [03:31]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새생명선교회 대표 박희민 목사.     ©크리스천비전


   바울은 좋은 학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다. 그는 그 당시 유대교의 최고의 선생이었던 가말리엘 문하에서 최고학문을 연마하고 히브리사상과 헬라사상과 문화에 통달한 엘리트였다. 그는 이중언어와 문화권에서 선교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 되었다.


   자기지식이 자기세계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자기지식이 자기한계이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호세아 선지자도 ‘이 백성이 지식이 없음으로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하였다. 앎이 곧 힘이다. 오늘날 우리는 돈보다 지식과 정보가 더 중요한 정보통신시대에 살고 있다. 전쟁과 비지니스에서도 누가 먼저 정확한 정보를 빨리 입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고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 적을 알고 자기를 알아야 승리하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 포스터 모더니즘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바로 알고 그들에게 복음을 해석해 주고 적용시켜 줄 수 있는 지식과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기독교는 지식이 아니다. 체험적인 삶이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부름을 받은 분명한 신앙의 체험이 있었다. 영어에는 세 가지 좋은 표현이 있다. Informed Christian 하면 지식으로 또는 머리로만 예수를 믿는 분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힘이 없다. 둘째는 Conformed Christian이다. 예수를 머리로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신앙고백과 분명한 신앙의 체험이 있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이 힘이 있고 능력이 있다. 셋째는 Transformed Christian이다. 이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신앙고백과 체험뿐 아니라 주님을 만나고 복음 안에서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이다. 이 사람들이 참으로 능력이 있는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수년 전 시리아 다메섹에 가서 바울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쓰러졌던 곳을 일부러 찾아갔다. 그곳에는 바울을 기념하는 비전교회가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가 눈멀었을 때 안수기도 하여 보게 한 아나니아는 70인 제자 중에 한 사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나니아가 살던 집에는 아나니아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었다.


   바울은 비전의 사람이었다. 그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세계의 중심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선교의 비전을 갖고 있었다. 누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가장 무서운 사람인가? 믿음 안에서 큰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다. 구약의 요셉이나 다니엘, 느헤미야나 신약의 바울이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었다.


   성경은 비전 없는 개인이나 민족은 망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말 성경에는 ‘묵시가 없으면 방자히 행한다(잠언 29:18)고 번역하였다. 묵시를 영어 성경에는 비전이라 번역하였다. 방자히 행한다는 말은 제멋대로 행한다는 뜻이다. 사람이 꿈이 없고 비전이 없으면 제멋대로 행동하므로 결국 방탕하게 살고 타락하여 망하게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말세에 나의 영을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줄 터인데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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