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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기도의 힘
부모의 기도는 자녀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게 한다
기사입력  2019/09/06 [06:33]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김성매 권사.     ©크리스천비전


   남편이 간경화로 고생할 때, 치료 방법의 하나가 물과 레모네이드를 하루에 12잔씩 마시는 것이었다. 그것이 지금은 습관이 되어 남편은 밤에 꼭 두세 번씩은 일어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샤론과 폴 방에 각각 들러서 한 손은 아이의 머리에, 다른 한 손은 가슴에 얹고 기도하였다. 어떤 때는 아이들이 자다가 잠시 눈을 뜨고 ‘하이 아빠!’하고 다시 잠이 들기도 했지만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그 마음에 가동이 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신체의 변화가 생긴 후로는 양손을 붙들고 기도해주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수수한, 진정한, 순결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기도를 하나님은 가장 귀하게 여기시고 기쁨으로 받으시며 역사하신다.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고비를 넘길 때도 아무 어려움 없이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셨기 때문이다.


   통계에 의하면 아이가 3살이 되기 전에 그 성격의 80퍼센트가 형성된다고 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던 것이다. 바나 리서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은 13세에 세계관이 형성되고, 이후로는 그 기초 위에 모든 것이 쌓여 간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유년 주일 학교나 중고등부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요즘 세상은 옛날과 달리 삶의 속도가 빨라져 대학에 들어갈 때 즈음에는 벌써 자기의 인생관, 도덕관, 세계관이 다 굳혀져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아이들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일주일 168시간 중에서 아이들이 교회에서 지내는 시간은 고작 서너 시간도 되지 않는다. 시간의 대부분을 집이나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집에서 부모님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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