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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각성운동과 부흥
위대한 영적각성운동은 기도운동으로부터 시작
기사입력  2019/07/19 [07:05]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새생명선교회 대표 박희민 목사.     ©크리스천비전


   교회사를 살펴보면 외국교회나 한국교회나 영적각성운동과 부흥운동이 일어날 때 선교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예를 들어 1907년 한국교회에서 평양대부흥운동과 함께 놀라운 성령운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교회부흥운동은 곧 선교운동으로 이어졌다. 평양신학교를 첫 졸업한 한석진 목사를 일본에, 이기풍 목사를 제주도에, 중국에 김영훈, 박태로, 사병순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다.


   그런데 평양부흥운동과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은 결국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는데서 시작되었다. 1903년경 원산에서 화이트 선교사와 몇 선교사들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캐나다에서 온 하디라는 의료선교사에게 성경공부 인도를 부탁하였다. 그가 성경공부를 인도하면서 자기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였다. 자기가 하는 선교에 열매가 없는 것은 진정으로 한국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그동안 한국 백성을 무시하고 경멸한 자기의 교만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하였다. 이러한 말씀과 회개운동이 결국 1907년 장대현교회에서 길선주 장로의 회개를 통해 놀라운 성령운동과 영적부흥운동으로 이어졌다. 오늘 미주 한인교회에서도 지도자로부터 이러한 말씀으로 돌아가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선교명령에 순종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는 것이 급선무이다.


   모든 위대한 영적각성운동이나 세계를 변화시킨 위대한 전도나 선교운동이 기도운동에서 시작된 것을 볼 수 있다. 기도는 생명의 젖줄이며 영혼의 호흡이요 주님과의 대화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며, 새로운 비전과 꿈을 주신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기도를 통해 자신의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기도할 때 선교의 주체이신 성령이 역사하신다(행 1:8).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신다.


   베드로와 고넬료도 기도할 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비전을 바라보았다. 사도 바울은 제2차 선교여행 때 원래 1차 선교 여행 때 다녔던 소아시아지방으로 가서 복음전하기를 원했지만 성령이 허락지 않아 무시아를 거쳐 드로아로 내려갔다. 밤에 마게도냐 사람이 손을 흔들며 와서 우리를 도와달라는 환상을 보고 배를 타고 유럽의 첫 성인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이것이 유럽 교회의 시작이었고 지난 2천 년간 유럽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사건이 되었다.


   역사가 토인비는 이 장면을 해석하면서 이때 바울을 태우고 간 배는 ‘새로운 유럽을 싣고 갔다’고 설명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1620년 102명의 청교도들을 태우고 미국 프리마우스에 도착한 메이풀라워호는 ‘새로운 미국’을 싣고 온 사건이었으며, 1885년 부활절 아침에 인천항에 도착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라 선교사를 태우고 온 배는 새로운 한국을 싣고 온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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