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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기사입력  2019/02/10 [04:39]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크리스천비전


   옛날 중국 만리장성의 변방에 한 노인이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노인을 ‘새옹’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새옹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아쉬워하며 새옹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어쩜, 좋아요. 그 좋은 말이 달아나 버렸으니...”. 그러나 노인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이 일이 좋은 일이 될지 누가 알겠소?” 얼마 후, 노인의 말이 다시 돌아왔는데, 오랑캐의 뛰어난 말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노인에게 다시 축하의 말을 건넸습니다.

© 크리스천비전


   하지만 노인은 또 말했습니다. “이 일이 화가 될지 누가 알겠소?”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오랑캐의 말을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노인을 위로했습니다. 노인은 여전히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누가 알겠소, 이 일이 좋은 일이 될지...”


   1년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이 마을에 오랑캐가 쳐들어왔습니다. 마을에 있는 장정들이 나서서 오랑캐와 싸우다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노인의 아들만은 살아남았습니다. 말에서 떨어진 후 절름발이가 되었기 때문에 싸움에 나갈 수 없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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